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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접 접촉에 따른 2주 격리10일차’s Life]


안녕하세요 Nice PaPa입니다. 이제 퇴소 일이 손가락으로 접기에 충분하네요 ^^ 점점 힘이 없어지다가 다음주가 드디어 가족을 보러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 힘이 갑자기 솟아나네요 ^^ 평생 잊지 못할 격리 크리스마스도 보내고 ..다신 이런 일이 없길..그래도 티친님들이 항상 많은 응원을 해주신 덕분에 독방에서도 가족과 더불어 소통하며 잘 버틸수 있는 원동력이 된거 같네요.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합니다(__). 꼭 코로나 조심하세요~ 오늘도 역대 두 번째로 확진자 인원이 많은 날이었네요.자 그럼 오늘도 레고!!

[내돈와이프산 사랑의 물품 Series 쵸코하임 편!]

댓글 달아주신 소중한 의견을 보다보면 ^^ 과자가 다들 초코네요~ 라는 말씀을 많이 주시던데 돌이켜 보니 그렇네요. ^^ 아마도 격리되면 이런 초코렛류는 먹지를 못하니 기억날때 마다 먹으라는 와이프님에 센스있는 선택이 아니었나 감사히 생각해 봅니다.가족이 최고죠.^^

Q1.초코하임은 언제 만들어 졌나요?!?

초코하임은 대한민국의 크라운제과에서 판매하는과자로 1991년 출시되었다.

Q2.초코하임에 하임은 무슨 뜻이에요?문뜩 궁금!

Heim (영어로 home)은 정서적인 의미로서의 가정/집을 의미하는 것이고, 이 과자의 이름이 의도한 바처럼 '초콜렛으로 만든 집' 같은 표현에서의 '집'은 건축물 자체를 표현하는 것이기때문에 haus(영어로 house)라고 하는 것이 맞다. 물론, 원래 상표명 등의 상업적 고유명사는 언어 규범 상의 정확한 의미나 용법보다 어감을 더 중시할 때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Q3.초코하임 말고 다른 종류도 있나요??

자매품으로 화이트하임, 모카하임, 라떼하임, 녹차하임, 다크하임, 아이스하임,레어치즈하임, 밀크티하임, 하임블라썸 등이 있으며 화이트하임을 제외하면 그리 오래 출시되지 않았다. 2018년 요거트하임을 여름한정판으로 출시하였다. 생각보다 종류가 많았네요.


Q4.2020년 1월 신상도 있다는데 소개 부탁요!!?

'크라운제과'가 새로워진 초코하임, 화이트화임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20년1월 17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반대로 바뀌어 겉은 초코, 속은 바삭 과자인 '하임 쵸코' 신상을 공개함. 가격은 1500원 Box당 2개입 이라고함. 킷캣이 따오르는 건 저만 그런건지..


Q5. 초코하임 먹을 시 주의사항이 있다는데?!!

부드럽고 가벼운 식감이며 웨하스 느낌의 상당히 푸석한 과자로 부스러기가 매우 많이 떨어진다. 부스러기가 싫은 사람은 침대에서 먹지 말 것!!! 포장 박스를 뜯으면 비닐 포장이 있고 뜯는 순간 부스러기를 받치고 먹지 않으면 엄마 또는 와이프의 등짝 스매싱 주의!!

실제 뜯어먹다 떨어진 부스러기 =_=;;
부스러기에 따른 어머니에 사랑에 주의!?!?!!


Q6. 쵸코하임 롱 솔찍 리뷰.

-990원(최저가 차이날수 있음)/ 케이스사이즈는 22cm(w) x 4cm(d)/ 개당 길이 약 9cm/ 6봉지/47g/ 250kcal.


-어릴적 좋아는 했지만 많이 먹지는 못했던 기억이 있어 찾아본 결과 1991년 출시당시 가격이 무척 비싼 과자였다. 당시 소매가격은 1700원으로 당시 몽쉘통통은 2000원이었고 초코파이는 1000원이었다.이러니.. 어머니가 가성비로 초코파이나 오예스 3대장 중심으로 사주셨던건지..

-초코하임은 냉장고나 냉동실에 얼려 먹으면 그 맛이 배가 되는건 누구나 알고 계실듯한데 아쉽게도 냉장고는 없었지만 바삭한 비스켓과 안에 뉴텔라와 유사한 달콤한 초코의 조화는 자다가도 발떡 일으킬만큼 당을 충전해주기 충분 했던거 같습니다. 어릴적 부터 지금까지 먹는 과자 중 변함없이 나에 곁에 과자란 이름으로 머물고 있는 초코하임에 감사함을 느낄정도로 추억과 와이프의 고마움을 느낄수 있어 더욱 즐겁게 즐긴 과자였습니다.

[지극히 주관적 총평 -별5개 만점 기준]

1)초코하임의 달달한 정도: ★ ★ ★ ★ ★
2)초코하임의 양: ★ ★
3)비스켓과 초코의 조화: ★ ★ ★ ★ ★
4)떨어진 부스러기에 대한 애정 :
5)어릴적 이불 위에서 초코하임 먹다 혼난 경험:
★ ★ ★ ★ ★ ★ ★ ★ ★ ★ ★ ★ ★ ★ ★

어릴적 이불위에서 과자 먹을수도 있지 생각 했는데 ^^ 생각해보니 우리아이들이 이불위에서 과자를 한사발 쏟아 놓으면 좌절하던 제 모습이 떠오르다 보니 ^^ 어머님에 마음이 이제 이해가 가네요.부모가 되다보니 어릴적과 비교하여 많이 깨닫는거 보니 더 어른이 되어 가는거 같네요.

오늘도 부족하지만 후기 읽어주신 점 감사합니다.
내일은 충청남부에는 비가 온다네요.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기념’s 덤]

SNS에 둘러보자 대참사 시리즈로 재밌는 짤들이 많아서 ^^ 한번 피식 하고 가시라고 남겨 드려요.
저는 피식..하고 지고 말았네요.^^

참혹한 김치찌개
밥을 얼마나 한겨..
추억에 그랑죠가 떠오른다..ㅋㅋ
안습...
앞 머리 뽕은 이와중에 실화인지..


오늘 하루도 고생 하셨어요.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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