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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상장 및 IPO(기업공개)에 대하여 

궁금하여 스스로 찾아보고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끝으로 현재 체감하고 있는 현대 중공업 상황까지 정리하여 드립니다. 

 

[현대중공업 홈페이지 보도자료에 2021.01.27일 자 게시된 자료 요약]

-세계 1위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이 저탄소 시대에 대비해 친환경 미래사업에 1조원을 투자.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및 미래 선박 개발, 건조기술 개발, 친환경 생산설비 구축 등에 향후 5년 간 최대   1조원을 투자한다고 26일(화) 밝힘.

-투자 자금은 비상장사인 현대중공업이 IPO(기업공개)를 통해 연내 약 20% 규모의 신주를 발행,

-투자를 통해 수소, 암모니아 등 저탄소 시대를 대비한 친환경 선박 및 미래 첨단 스마트십, 자율운항선박 개발과 이중연료 추진선의 고도화에 나섭니다.

-연료전지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M&A나 지분 매입을 포함한 기술 투자 등을 함께 추진하고, 친환경 선박 건조와 시설투자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기반도 마련한다는 계획.

 

현대중공업 홈페이지 발췌

[NICE PAPA에 현대중공업과 관련된 궁금한 점 찾아보기]

 

Q1. 현대중공업은 상장된 회사 아닌가? 무슨 일이지??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2017년 이후 순차적으로 `현대중공업 지주→한국조선해양→현대중공업`으로 이뤄지는 지배구조를 완성한 바 있다. 비상장사 현대중공업은 IPO를 통한 자금조달로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신성장 동력 마련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투자자에게 제시한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그룹 내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지분 100%를 보유한 비상장 회사이다.

 

Q2. 코로나 시대 현재 조선업 업황은 어떠한가??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인 클락슨리서치는 올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을 지난해 대비 약 21% 증가한 2,380만 톤(CGT, 974척)으로 예상했으며, 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3,510만 톤(1,552척)의 선박 발주가 나올 것으로 전망한 바 있습니다.

대표적인 해상운임지수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15일 2,885를 기록, 지수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9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Q3. IPO (기업공개)를 하면 뭐가 좋지??

 

기업의 전반적 경영내용의 공개, 즉 디스클로저(disclosure)까지도 포함하지만, 좁은 의미로는 주식 공개를 의미한다. 주식회사가 이미 발행했거나 새로 발행하는 주식의 전부 또는 대부분을 정규 증권시장에 내놓고 불특정 다수 투자자에게 공개적으로 주식을 파는 일이다.

 

이러한 기업공개는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재무구조 개선을 도모하고 국민의 기업참여를 장려하여,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업은, 기업공개를 통해 기업자금을 일반 투자자로부터 조달함과 동시에, 기업경영이 공개된 상황에서 전문경영인에 의한 경영 현대화가 가능해짐으로써 주식회사 본연의 사회적 책임과 기능적 체제를 확립하게 된다.

 

Q4.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환경·책임·투명경영(ESG) 이슈에도 적극 대응하겠다는데 그게 뭐쥬?

 

ESG란 환경보호(Environment) ・ 사회공헌(Social) ・ 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남녀평등한 직장문화의 조성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윤리경영 등 ESG 경영을 실천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유럽연합이나 미국 등에서는 이미 기업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확산해 나가고 있는 추세다.

 

Q5 친환경 선박 / 미래 선박 개발은 무슨 내용인지 지금 어디까지 진행 됐는지??

 

우선 친환경 선박에 목숨을 거는 이유는 국제해사기구(IMO)는 오는 2050년, 200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을 50%, 이산화탄소 배출을 70% 줄이는 ‘IMO2050’을 발효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 홈페이지 발췌

 

<친환경 선박 부분>

상업용 액화수소 운반선을 개발, 지난 10월 한국선급 및 라이베리아로부터 기본 승인(AiP)을 받았다. 이 운반선 은 2 만세 제곱미터의 수소를 액화시켜 전 세계에 공급하는 고부가 선박으로, 현대중공업 그룹은 선박 기본 설계와 함께 액화수소 화물 처리 시스템 및 연료전지를 활용한 수소 증발가스(BOG) 처리시스템 개발에도 성공했다.

 

에탄·암모니아 추진 선박 개발에도 박차를 가했다. 온실가 스 배출을 대폭 줄인 암모니아 추진 초대형 유조선(VLCC)을 개발해 지난 10월 DNV·GL(노르웨이·독일선급)의 기 본 승인을 받았다. 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가 전혀 배출되지 않아 친 환경 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 홈페이지 발췌

<미래 선박 개발 부분>

-현대중공업 그룹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기술 고도화에 주력.

 

-2017년 차세대 스마트십은 ‘통합 스마트 선박 솔루 션(ISS)’을 개발한 후 지금까지 150여 척 분을 수주해 40여 척을 인도했다. 통합 스마트 선박 설루션은 ICT 기술을 활용해 선박의 경제 적·안정적 운항 및 관리를 지원한다. 

 

-현대중공업 그룹은 카이스트와 공동으로 ‘하이 나스(HiNAS)’를 개발하고, 지난 4월 SK해운의 25만 톤급 벌크선에 처음 탑재했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AI)이 선박 카메 라 분석을 통해 주변 선박을 자동으로 인식해 충돌 위험 을 판단하고, 이를 증강현실(AR) 기반으로 항해자에게 알 려준다.

 

-선박 주변의 360도 시야를 제공하는 이·접안 지원 시스템인 ‘하이바스(HiBAS)’의 개발을 마쳐 으며, 지난 7월 선박기자재 관리 설루션(HiEMS)의 빅데이터 시스템을 새로 구축해 선박 발전엔진 등에서 수집한 데이 터 분석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Q6 이쯤 되니 현대중공업 지주 주가 / 한국조선해양 주가/ 현대미포조선 주가 / 현재 얼만지 궁금하네요. 

 

다음 캡쳐
다음 캡쳐

 

다음캡쳐

Q7 현대 중공업 현재 상황은??

 

뉴스 및 기사를 통해서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현재 법인 분할 과정에서 빚어진 해고자 복직, 파업자 징계·고소고발 문제를 임금협상과 연계해 직원들 성과급이 2019년도 밀려서 아직도 나오지 않고 있고, 안전사고도 터지면서 굉장히 소란스럽고 매일 앞은 협력사 해고와 관련된 시위로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이 와중에 회사는 두산인프라 코어 인수를 추진하며 더욱 마찰이 심해지는듯하며, 뉴스에는 매번 수주된 소식이 터지지만 배를 짓는 도크를 비울 수 없기에 저가로 수주된 사항도 상당수 있어 직원들은 제한된 시간에 많은 일을 하느라.. 피곤해하고 있죠.. 앞으로 더 밝은 회사가 되어 직원들이 더욱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개인적으로 궁금한 현대중공업 상장 / IP0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작은 궁금증이라도 해결 되셨으면 좋겠네요.

 

투자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으며 종목 추천이 절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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