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6월 임시국회에서 대체공휴일법 개정안을 처리키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이개 정안은 현재 추석과 설, 어린이날에만 적용되는 대체 공휴일을 다른 휴일에도 확대하는 내용입니다. 이 법안이 시행되면 주말과 겹치는 올 하반기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도 대체 공휴일로 추가로 쉴 수 있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주요 7개국(G7)에 2년 연속으로 초대를 받을 만큼 선진국이 됐지만, 여전히 노동자 근로시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 2번째로 길며 대체 공휴일은 지어은 거스를수 없는 시대적 요구라는 내용이 민주당 원내대표 15일 회의에서 나왔습니다. 원내 대대 책 회의에서 사라진 빨간 날을 돌려드리겠다며 민주당 윤조 중 원내대표는 이야기했으며, 6월 국회에서 계류 중인 대체 공휴일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겠으며, 오는 광복절부터 즉시 시행되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1천12명을 대상으로 한 이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72.5%가 대체 공휴일 확대에 찬성했다고 합니다. 이번 2021년도는 휴일이 가뭄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회 경제활성화를 비롯해 국민들에게 휴일도 돌려주는 좋은 계기가 될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