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 VS 이라크 경기 결과 0:0 ,전반 후반 주요 장면, 경기 내용, 선발 명단, 카타르 최종 예선 경기 일정, TVN 생중계 무료로 보는방법 꿀팁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경기에 대한 리뷰를 남겨 드립니다. TVN 실시간 중계를 무료로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보시면 마지막에 꿀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 경기 일정 

1차전 한국 대 이라크 경기는 2021년 9월 02일 목요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2차전 한국 vs 레바논은 2021년 9월 07일 화요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동일하게 열리게 됩니다. 1차전 경기는 무관중이며, 2차전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관중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라크 와의 경기는 TVN에서 독점 생중계로 열렸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 이라크 전 선발 명단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4백에 홍철,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이 선다. 손준호, 황인범, 이재성이 중원 조합을 구성하고, 공격 선봉에 손흥민, 황의조, 송민규가 선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송민규이다. 지난 6월 2차 예선 기간 중 A대표팀에 처음 데뷔했던 송민규는 이라크와 중요한 일전에서 다시 한번 선발로 선택받았다. 통상 남태희 혹은 권창훈이 선발로 2선 공격 한 자리를 차지했던 것과 차이가 있는 대목이다.

한편 손흥민, 황의조, 김민재는 훈련 기간이 짧았음에도 선발로 낙점받았다. 이들은 전날, 그리고 경기 당일 오전 단 두 차례만 훈련을 소화했다. 벤투 감독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해외파 선수들의 컨디션에 대해 “좋다”라고 답한 바 있다.

 

 

대한민국 VS 이라크 전반전 주요 상황 

전반 초반 양 팀에 조밀조밀한 플레이로 인해 다소 공격적이기보단 서로 왔다 갔다 하는 플레이가 많았습니다. 이과정에서 이재성이 상대 선수와 부딪히며 입에서 피가 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전반 초반부터 지속적은 전술을 지시하는 모습을 화면에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라크 선수들은 손흥민 선수가 공을 잡을 시 3명이 동시에 수비를 하는 등 압박수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집중 마크해야 하는 선수를 경계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에 굴하지 않고 전반 열심히 유효슈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재성 선수에 26분 골문 앞에서 코너킥 상황 똥볼을 차는 안타까운 상황이 정말 아쉬운 장면이었습니다. 

이번 경기와 더불어 손흥민 선수가 가장 잘 맞는 공격수로 황의조 선수를 뽑았는데요 전반전 전반적으로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지는 못한듯하게 느껴졌네요, 이라크는 상대 전적에서 대한민국이 앞서는 상황이기에 공격 유지 및 수비가 조밀해서 이라크가 전반에 선전을 했다고 판단됩니다. 

전반전은 크게 두드러지는 장면은 이재성 선수의 똥볼을 제외하면 없었네요. 김승규 골키퍼에 모습이 오히려 개인적으로 두드러 지게 느껴지며 주도적으로 이끌어는 갔으나 골이 안 나오는  전반전이었습니다. 

대한민국 VS 이라크 후반전 주요 상황

후반전은 손준호 선수와 남태인 선수를 교체하고 진행되었습니다. 황인범 선수를 내리고 후반전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수비형 미드필더 내리고 공격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전략을 세운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라크 역시 후반전에는 더 공격적이 모습을 보여주며 위험한 장면을 많이 연출했습니다. 세트피스를 준비했다는 대한 미국과 동일하게 이라크 역시 많은 준비와 대비를 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라크의 역습 시도가 돋보였습니다. 이라크는 지속적으로 전반에 유효슈팅이 없었으나 후반전은 다른 모습을 보여줘서 놀라웠습니다. 

0:0 상황이 길어지다 보니 우리나라 선수들은 조금 다급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조금 초반에 아쉬웠던 부분이 보이더군요. 황의조나 손흥민에게 연결되어 슛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초반 나오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사이드에서 길게 연결되어 패싱 능력으로 만들지 못하는 듯하여 초반에 답답하게 전개가 되었습니다. 

황희찬이 57분 교체되어 들어오며 활력을 불어넣기 시작했습니다. 후반전에는 전반전에 비해 5:5 정도로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욕심을 부리기보단 주위에 선수들이 빛날 수 있도록 최대한 주위 선수들 위주로 플레이를 하는 모습이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후반 68분 이재성을 빼고 권창훈 선수를 교체 투입하여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벤투호 감독이 선택합니다. 

김민재 선수가 상대 슈팅 찬스에 몸으로 머리를 가져다 대며 위험한 찬스를 막으며 선수들에 사기를 북돋기 시작합니다. 

곧바로 황희찬 선수의 헤딩 기회를 잡았으나 아쉽게 골키퍼 정면으로 날아가고 말았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지속적은 공간 침투에 의해 많은 기회를 만들었으나 아쉽게 간발에 차이로 이어지지 못하자 벤투 갑독이 갑갑해하는 모습을 종종 보였습니다. 벤투 감독은 다양한 시도를 위해 선수들을 교체하며 후반 74분까지 교체 카드 1장만 남게 진행을 하며 실험을 이어갔습니다. 

후반 80분이 지나며 더욱 선수들에 지친 모습이 더욱 두드러지게 느껴졌습니다. 후반 83분에 이란은 선수들을 교체하며 마지막 남은 10분을 남겨둔 상황에서 역습에 중점을 둡니다. 이라크는 조직적인 수비로 대한민국에 짜증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해 보였습니다.  이라크는 일점만 따가도 성공적이란 마인드로 후반 막판에는 시간을 끄는 등 모습을 보이며 답답했습니다. 추가 시간은 4분이 주어졌으며, 별다른 추가 상황 없이 경기가 종결되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대한민국 2차전도 기대되는 가운데 오늘 도 고생 많았다고 생각됩니다. 손흥민 선수도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은 인상 적이었습니다. 축구 팬으로 다음 예선전 경기도 기대하겠습니다. 

 

TVN 생중계 무료로 보는 방법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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