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영되는 꼬꼬무 시즌 2에서 오늘 삼풍백화점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아직도 어린 시절 생존자에 대한 뉴스가 생생한데 오늘 방영된 삼풍백화점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반드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삼풍백화점 관련 어떤 내용이 다루어졌나?
오늘 꼬꼬무에서는 삼풍백화점에 생존자들에 생생한 이야기가 처음 다뤄졌습니다. 일분일초를 다투던 그날에 기억을 생생하게 인터뷰를 하며 알리고 생존자 및 생존자를 기다리던 가족들에 안타까운 사연까지 방송을 보는 내내 안타까운 감정이 진행자들에 이야기와 자료들 그리고 생존자들 그리고 가족들에 인터뷰로 생생하게 그려졌습니다.
또한 재난에 대한 컨트롤 타워 부재로 인해 어떠한 사건까지 있었는지 꼼꼼히 짚어가며 그때 당시에 상황에 대해 자세하게 그려내어 더 실감 나게 프로그램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삼풍백화점에 무너진 이유에 대해 자세하게 그려졌습니다. 삼풍백화점이 오직 돈을 위해 지어지다 보니 부실공사와 불법적인 용도 변경 등 돈으로 공무원들을 매수해 허가를 받는 등 그리고 붕괴되기 직전까지도 오직 돈을 위해 비싼 보석 가구 등은 미리 옮겨버리고 직원들과 고객들을 버린 경영진들까지 생생하게 이야기를 그려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재 무너진 삼풍백화점 자리는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섰지만 911 테러와 비교하며 우리나라에 땅값이 떨어진단 이유로 추모공원이 들어서지 않는 이야기까지 전달하며 돈이 생명에 위에 있으면 안 되는데 라는 이야기를 남기며 마무리합니다.
오랜만에 예전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접하며 다신 이런 일이 발생하지 말아야 할 텐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는 나와 우리 가족 우리 모두를 위해 꼭 이런 사건이 되풀이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