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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왕 통키키 만화 캐릭터 중 최애 캐릭터인 민태풍

혹시 여러분은 어린 시절 어떤 만화영화를 좋아하셨나요? 점점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어가며 제 개인적인 인생보다는 가족을 더생각하고 부모님을 더생각하며 돈 버는데 집중하다 보니 너무 나 스스로를 잊고 사는 건 아닌지 오늘 문득 그런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아침 일찍 자연스레 출근시간에 맞게 주말에도 떠지는 눈에 심심한 나머지 갑자기 피구왕 통키가 보고 싶어 지더군요. 초등학교 시절 많은 인기 만화영화가 있었지만 그중 단연 최고는 피구왕 통키였던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이렇게 찾아보고 있으니 말이죠. 오늘은 개인적으로 피구왕 통키에 대해 궁금해져서 찾아봤습니다. 

 

피구왕 통키는 언제 처음 나왔을까?

폭주 형제 렛츠&고!!(우리는 챔피언)로 유명한 일본의 만화가 코시타 테츠히로가 1989년부터 1995년까지 쇼가쿠칸의 만화잡지 코로코로 코믹에 연재했던 만화(전 18권)이다.  그리고 이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원작 만화는 1991년 소학관 만화상 아동부문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일본판 제목은 불꽃의 투구아 돗지 탄페이이며 내용은 초등학생 통키가 훌륭한 피구선수였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피구왕이 되기 위해 정진한다는 열혈 스포츠물. 열혈 스포츠물답게 다양한 종류의 필살 슛이 등장한다. 

 

피구왕 통키중 지금 생각해보니 가장 황당한 점은?

생각해보면 초등학생들에 피구경기인데도 불구하고 최애 캐릭터 민태풍 눈에는 벌써 칼자국? 동료 얼굴에도 칼자국? 나한상은 이미 초등학교 때 보디빌더를 나가도 될만한 근육에 태백산은 심지어 파워슛이란 명목으로 피구공을 무슨 소시지 주무르듯 구부려 트리는 장면은 어린 나에게 정말 쇼킹하게 다가오지 않을 수 없었고 나도 열심히 노력하면 저런 엄청난 슛으로 피구를 잘할 수 있을 거란 착각을 하던 시절도 있던 걸로 기억하니 저절로 웃음이 나오더군요. 

 

땅에 불꽃을 찍어 버리는 전설에 불꽃슛! 

어릴 적 통키가 불꽃슛을 내리꽂는 순간에 쾌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던 거 같은데 지금 와서 다시 보다 보니 풋 하고 웃음이 나오는 건 왜인지 어릴 적 피구공에 불꽃마크를 그려놓고 불꽃슛을 쏘겠다며 동생이랑 매번 불꽃 슛 회전 회오리 슛을 외치며 오후 내내 공 받기를 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볼꽃 마크를 땅에 새기고 싶었던 어릴 적 순수한 마음이 떠오르게 하네요. 지금은 이미 오염된 동심을 가지고 있지만 그때 그 시절 피구왕 통키에 캐릭터들은 지금 나이로 하면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고 있을지 ^^;; 참 궁금하네요. 아마도 아래와 같은 모습은 아닐지 ^^; 

 

마무리 

오늘은 하루하루 코로나로 가정에 긴축정책이네 돈걱정과 일 걱정에 빠져있는 요즘 어릴 적 동심에 세계에 잠시 빠져봤습니다. 어릴 적 동경하던 민태풍에 멋진 회전 회오리 슛을 생각하며 그 시절 저 회전 회오리 슛을 연마하기 위해 하루하루 뺑뺑이 돌며 연습하던 열정이 지금은 내게 있는지 다시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면서 제 스스로에 필살기를 개발해 나가며 나와 우리 가족에게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는 필살기를 더 연마해야겠네요. 힘든 요즘 잠시 자신만에 어릴 적 만화영화를 생각해보며 그 시절로 빠져보시는 건 어떨지요^^ 여러분에 동심에 최애 만화영화는 무엇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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