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슈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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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피프티 피프티의 정산을 둘러싸고 소속사 어트랙트와 정산을 둘러싼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을 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내용에 대해서 궁금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목차

  •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전속계약 해지 신청 사유 
  • 소속사 어트랙트 측 의견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대립이슈 

5일 서울중앙지법원 제50 민사부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열었습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소속사 어트랙트의 불투명한 정산, 멤버의 건강상태 악화를 고려하지 않은 스케줄을 강행 요구 등을 이유로 소속사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효력 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한바 있습니다.

이날 심문기일에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등은 참석하지 않았으며, 양측의 법률 대리인이 참석해 각 측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전속계약 해지 신청 사유 

  • 수익 항목 누락 등 정산 자료를 성실하게 제공하지 않은 점
  • 채권자(멤버)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관리 의무 위반
  • 인적, 물적 자원 보유 지원 능력 부족

소속사 어트랙트 측 의견 

어트랙트 측 법률 대리인은 피프티 피프티 측의 정산 의무 불이행 주장에 대해 "중대한 오해가 있거나 의도적으로 왜곡된 설명"이라고 반박함. 어트랙트 측 법률 대리인은 스타크루이엔티와의 선급금 유통계약 체결에 대해 "과거 스타크루이엔티와 멤버들이 계약을 했고 이후 어트랙트를 따로 설립해 멤버들의 전속계약을 이어갔다며, 이는 채권자(피프티 피프티)도 동의를 했으며, 회사는 영업양도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거래 구조에 대한 대표의 배임을 운운하는 것은 지나친 상상이라며,  스타크루이엔티에 들어오는 매출액이 의도적으로 누락된 것이 아니라 시간적 차이 때문에 집계가 늦어졌으며 외주업체(더기버스)의 실수 때문에 누락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추가로 어트랙트 측 법률 대리인은 "멤버들이 받을 고통을 보며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멤버들과 협의를 하고 싶지만 전혀 접촉할 기회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멤버들의 집에 찾아가서 접촉을 시도했지만 이에 실패했다며, 재차 이번 사건의 본질은 '외부 세력'에 있음을 주장하며 가처분 승소보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의 원만한 합의를 통해 조속한 해결을 바라고 있음을 주장했습니다. 

 

오늘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 소속과 어트랙트의 정산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돼서 좋은 활동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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