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를 보셨나요? LG유플러스는 10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인지했다"며 "개인별로 차이가 있으나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이며 납부 관련 금융정보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라고 밝혔습니다.
LG U+(엘지유플러스) 고객정보 유출 얼마나 유출됐나?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유출된 고객 수는 18만 명이며 정보가 유출된 개인별로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고지하고 있고 밝히며 현재 수사를 의뢰한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추후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 등 고객 정보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조사 결과에 따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과태료를 2번 부과받은 바 있으며, 9월 28일에 해킹 공격으로 임직원 메일 정보가 다크웹에 게시돼 과태료 600만 원을, 11월 30일에는 대리점 시스템의 모의테스트 수행 과정에서 가상 파일이 아닌 실제 개인정보 파일을 사용해 과태료 1200만 원을 처분받은 사례가 있어 더욱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LG U+(엘지유플러스) 고객정보 유출 대상자 확인 방법
LG U+(엘지유플러스) 고객정보 유출 대상자는 유출된 개인별로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고지하고 있으며, 회사 홈페이지에서도 정보 유출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래 링크 확인 하셔서 내 정보도 유출 됐는지 반드시 확인해보셔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