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가족들과 부산에 벚꽃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지친 일상 속에 예전에는 그냥 눈으로만 보고 감흥이
없었던 벚꽃도 이번에 보니 너무 아름답고 일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어 가족들도 즐거워하고 제 스스로도
너무 벚꽃을 보며 심신에 위로를 얻는 주말을 보낸 거 같네요.
부산에 주말에 비가 온뒤라 벚꽃이 이미 다 졌지 않았을까 걱정을 하고 계시다면 제가 다녀온 결과 전혀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벚꽃을 즐기기 아무 무리가 없었으니까요^^.
자 그럼 이번주 벚꽃 나들이 다녀온 후기를 남겨 드리겠습니다. 온천천 주차장 이용 꿀팁도 반드시 챙겨서
가족 나들이 편하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온천천 벚꽃 나들이
이 곳은 부산에 유명한 벚꽃 명소입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곳은 카페 거리를 기점으로 벚꽃을 구경하는 코스인데 엄청난 주차난에 시달릴 거 같습니다. 이번에 경험에 비추어 안락 역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걸어서 도보 10분 정도? 면 아주 편안하게 주차하고 벚꽃을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카페거리에 주차장도 거진 없을뿐더러 불법 주차로 인해 아주 곤욕을 치르고 불법 주차단속도
하고 있으니 가장 가까운 안락 역 공영 주차장 정말 강추드립니다.
벚꽃이 현재 아주 만개를 하여 주위에 사진찍는 가족단위부터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이고 나들이를 하시더라도 주위에 음식점도
웨이팅이 아주 길었습니다. 하지만 벚꽃을 보며 맛있는 음식을 즐기려는 시민들에 모습을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대신 마스크를 잘쓰고 방역 수칙은 아주 잘 지켜 주시는 건 당연한 이야기겠죠.
온천천 벚꽃 만개 사진 감상
단점은 하천 주위 현재 공사 중이며, 약간에 악취가 올라오니 이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부산 시민공원
일요일은 부산 시민공원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부산 시민이라면 당연히 너무 행복한 장소인 이곳도 오늘 가보니
벚꽃이 만개를 하여 많은 가족단위 및 연인들이 장소를 즐기고 있더군요.
유채꽃 밭을 비롯하여 아이들이 즐기기 좋은 팡팡, 미끄럼틀 시설, 모레 놀이 시설 등 다양한 시설들이 함께하고 있어 벚꽃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및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즐기기에 충분했습니다.
다만 부산시장 보궐 선거로 인해 약간 시끄러운건 감안을 해야 할 듯합니다. 토요일에 비가 와서 조금 걱정을 했지만, 이게 웬일?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벚꽃이 만개하여 너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부산 시민공원 벚꽃 만개 사진 및 즐거운 가족 나들이 사진
상부 사진은 부산 시민공원 3월 28일 현재 벚꽃 사진 및 유채꽃 사진 현황이며 아래 사진은 아이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팡팡이 와 미끄럼틀 놀이터 현황입니다. 팡팡이 와 미끄럼틀 시설은 10분 정도 이용 후 다시 다른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담당자분들이 정리를 해주고 계셔서 시간을 내셔서 이용해도 전혀 불편함은 없을 듯합니다.
다만 안전과 관련해서는 부모님께서 반드시 주위에서 지켜보시는 게 개인적으로 즐겨본 결과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